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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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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현교수 바이올린 독주회 ”
 풍부한 감성과 세밀한 음악으로 클래식 음악이 주는 행복을 나누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현이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현은 4세에 피아노를 시작해 음악적 재능을 발견했고, 10세 때 바이올린으로 전향해 미국 뉴욕으로 이주, 줄리어드 음대 강 효 교수를 사사하며 만 13세에 줄리어드 예비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그는 2005년도부터 2011년까지 줄리어드 음대에서 장학금(삼성장학금, 뉴욕 한국 문화 서비스 어워드)을 받으며 학사와 석사학위를 수료했으며, 재학 중 다양한 연주활동과 콩쿠르 입상 등을 통해 연주자로써의 기반을 닦아나갔다. 솔리스트뿐 아니라 앙상블에도 열정을 보여온 박지현은 2010년 줄리어드 음대에서 Allant Trio(알란트 트리오)를 결성했다. 알란트 트리오는 2013년 Beverly Hills 오디션에 입상해 카네기 홀, 링컨센터 등 미국 투어 연주를 가지기도 했다. 또한 2014년 소니 레이블에서 트리오 앨범을 발매했으며, Tokyo String Quartet의 첼리스트인 Clive Greensmith을 만나 코칭을 받으며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7th Melbourne International Chamber Music 콩쿠르에 미국 대표로 나가 Top 8 Finalist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그리고 Norfolk Chamber Music Festival 에 초청받아 성공적인 연주를 하기도 했다. 또한 세종솔로이스츠의 일원으로도 활약하며 로버트 블락커, 사샤 쿡, 길 샤함, 올리 샤함, 헬렌 황, 엘마 올리비에라, 지안 왕 등 유수의 대가들과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번 연주에서는 피아니스트 이은지와 첼리스트 나인국이 함께 참여하고 A. Vivaldi Trio Sonata No.4 in F major RV 20 Op.2 for Violin, Cello and Piano와 조선희의 Inside (2020)이 세계초연 등 다양한 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에게 행복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 하였다. 그리고 최근 2020년도에는 장학생으로 입학했던 Midwest University에서 박사 과정을 마치고 졸업했다. 현재 박지현은 Midwest University 교수이며, 한경필하모닉 재2바이올린 수석, 화음챔버 오케스트라,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다비드 콰르텟 멤버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또한 선화예술고등학교, 인천예숳고등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에서 제자들 양성에 매우 힘쓰고 있다. 출처 : 뉴스클래식M(http://www.classicm.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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